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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레비 회장 해리 케인에 관한 배짱 장사에 팬들도 불만...

by 허덥이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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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최소 1억 파운드(약 1667억 원)부터 시작합니다.'

해리 케인.(사진=게티이미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은 해리 케인(30, 토트넘) 판매에 관해서라면 물러날 생각이 없다. 이제는 팬들도 그의 이해하기 어려운 배짱에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해리 케인은 토트넘에서 전설적인 존재이지만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2024년 여름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지만, 재계약 조짐은 없다. 케인은 여전히 커리어 전체를 통틀어 무관이기에 트로피 획득을 위해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1년 뒤에는 케인을 자유 계약(FA)으로 놓칠 가능성이 큰 만큼, 이적료를 받기 위해서는 올여름 그를 떠나보내야 한다는 게 많은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아무리 토트넘에서의 케인이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선수라지만, 현실적인 판단이 필요한 시기다.

하지만, 레비 회장의 입장은 확고하다. 그는 1억 파운드 이상의 제안이 올 때만 판매를 고려하겠다는 생각이다. 그 팀이 프리미어리그 내 라이벌이든 혹은 뮌헨 등 다른 리그 팀이든 상관없이 말이다. 또한, 레비 회장은 사실 케인 판매 자체를 꺼리고 있다고 한다.

새로운 감독이 오는 토트넘이 잘나가더라도 우승을 원하는 케인이 잔류를 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알려져 있다.

스퍼스 웹은 토트넘에게 "가장 현명한 생각은 케인을 판 돈으로 선수단을 리빌딩하는 것이다. 레비 회장은 앞으로 몇 주 동안 케인을 뮌헨으로 이적시킬지 혹은 다음 시즌 그를 프리미어리그에서 적으로 만날 위험을 감수할지에 대해 결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렇게 중요하고 금액이 비싼 선수를 다음시즌에 FA로 내보낼지 이번시즌에 빨리 판매를 해서 금액으로 선수보강을 할지 기대가 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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