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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폭락에도 매각 어렵고…맨유"주장 완장까지 빼았는다? "

by 허덥이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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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잉글랜드에서 센터백으로 잘했던 선수가 있었다. 레스터 시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옮긴 해리 매과이어 이야기이다. 매과이어는 4년 전 맨유가 이적료 8,000만 파운드(약 1,338억 원)를 주고 영입한 센터백이었을 정도로 아주 유망하고 잘하던 선수였고 잉글랜드 국대에서도 주전으로 뛰는 선수였다. 처음에는 이적료 몸값을 하는 활약을 펼쳤지만 혹사라고 부를 정도로 경기를 많이 소화를 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잦은 실수로 실점의 빌미가 됐고 잔 부상도 많았다. 텐 하흐 감독 부임 후엔 주전 경쟁에서도 밀렸다.

지난 시즌 매과이어는 총 31경기에 나섰다. 프리미어리그 16경기 중 단 8경기만 선발로 출전했다. 팀에서 거의 영향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 밀리면서 기회를 얻지 못했다.

 

매과이어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원한다. 그의 이적 루머가 나온 이유다. 영국 매체 '팀 토크'에 따르면 맨유는 매과이어 몸값으로 4,000만 파운드(약 669억 원)를 책정했다. 

하지만 이적도 어렵다는게 현실이다. 이유는 높은 주급으로 인해서 이적료까지는 맞추더라도 주급을 맨유에서 받던 금액을 맞출수있는 클럽들이 많지 않다는데 있다. 

"매과이어가 맨유에 계속 남아 있더라도 이번 주에 공식적으로 맨유의 주장 완장을 잃을 것이다"라며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주장을 대체할 가장 유력한 후보다"라고 보도했다.

과연 매과이어가 주장 완장까지 잃고 나서도 계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을지 미래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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